장애유아를 위한 구체적인 가정지도 지침 (생활 습관)
1. 내가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엄마·아빠가 사랑과 인내로 지도할 때 나는 올바른 행동을 더욱 잘 익히게 될 거예요.
2. 습관으로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해 주세요.
한 두 번만으로 몸에 배기는 힘들죠. 그리고 엄마·아빠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면 난 좋은 습관을 훨씬 빨리 배우게 될 거예요.
3. 내 수준에 맞게 요구하세요.
아무리 좋은 습관이라 해도 내 능력으로 힘든 것이라면 난 좌절하게 되고 자신감을 잃게 되죠.
4. 나의 부족한 점을 다른 형제나 다른 아이의 장점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럴 때마다 나는 자존심이 무척 상해요. 그리고 더 잘 해 보려고 노력하기보다 반발심이 생기거나 풀이 죽게 되죠.
5. 내가 떼를 쓰거나 우는 방법으로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게 하지 마세요.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경우에 따라 참고 기다려야 하는 경험을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하죠. 내가 쓸데없는 고집을 피울 때 단호하게 가르쳐 주세요.
6. 위험하거나 남을 해치는 행동을 못하게 해 주세요.
내가 느끼는 감정을 말이나 활동을 통해서 건전하게 표현하도록 해 주세요.
7. 내가 지킬 수 있을 만큼의 규칙을 알려 주세요.
규칙이 너무 많으면 쉽게 좌절하게 되고 의욕도 잃게 되죠. 하지 말라고 하는 것보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내게는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8. 내가 집안 일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나도 가정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게 될 때 내자신이 더욱 값지게 느껴져요. 그리고 협동심과 책임감도 배우게 되죠.
9. 결과만 보고 꾸짖지 마세요.
내가 어떤 생각에서 한 일인지 한번쯤 생각해 주고 격려해 주세요. 내가 실수를 했을 때 더욱 위로와 격려를 받고 싶어요. "어려웠지? 우리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 그러면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라는 식으로 칭찬해주세요.
10. 내가 어질러 놓은 장난감은 내가 정리하도록 가르쳐 주세요.
어릴때부터 내가 한 일은 내가 끝맺음으로써 책임감을 배우게 되며 능력도 생기게 되죠. 나 혼자 치우기에 너무 벅차게 느껴질 때 엄마·아빠가 조금씩 도와주면 참 좋겠어요.
11. 야단치거나 꾸중해야만 배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차분한 목소리로 간단히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죠. 또한 내가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 관심을 가져 주고 칭찬해 주세요.
12.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열심히 듣는 습관을 갖게 해 주세요.
이것은 의사 소통의 기본이 되는 동시에 좋은 사회 생활 습관이니까요.
13. 위생이나 절약 관념이 없는 것을 내 탓으로만 돌리지 마세요.
모든 식구들이 위생에 주의하고 또 절약할 때 나는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죠.
14. 내가 돈을 요구할 때 무조건 승낙하거나 거절하지 마세요.
내 분수에 맞게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며 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15. 나와 이야기할 시간을 마련해 주세요.
엄마·아빠가 나와 이야기할 때 나는 내 자신이 아주 큰 것처럼 느끼게 되며 이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죠.
► 장애유아를 위한 구체적인 가정지도 지침 (언어 발달)
Nguồn tin: sgf.org.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