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아를 위한 구체적인 가정지도 지침 (양육)
14/09/2021
지적 장애 아동은 (언어, 이해, 행동, 운동, 등등 )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전략( 장애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예: 색깔을 가르칠 때_ 다양한 꽃이나 과일을 보면서 색깔을 가르치는 방법 등)과 교수법이 필요합니다.
1. 나를 버릇없게 기르지 마세요.
내가 요구하는 것을 전부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어요. 다만 엄마, 아빠의 마음을 떠보는 것 뿐 이예요
2. 나를 단호하게 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는 그것을 더 좋아해요. 그래야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알게 되죠.
3. 내가 조그만 아이라고 느끼게끔 대하지 마세요.
그러면 나는 열등감을 없애려고 어리석게도 '거물'이 된 양 행동할 거예요.4. 실수한 것을 마치 죄를 지은 것처럼 느끼게 하지 마세요.
실수를 한 것 때문에 내 자신이 쓸모없는 아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거든요.
5. "엄마·아빠 미워 !"라고 말하는 것에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정말로 미운 것은 아니어요. 단지 엄마·아빠가 나에게 한 일에 대해 미안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짓이죠.
6. 내가 저지른 일을 대신 처리하여 주지 마세요.
나는 경험을 함으로써 배우게 되니까요.
7. 내가 사소롭게 아픈 것에 대해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지나치게 신경 쓰시면 나는 더 아픈 척 할 거예요.
8. 성급하게 약속을 하지 마세요.
약속을 해 놓고 안 지키시면 나는 엄마·아빠를 불신하게 되며 기분 또한 우울해져요.
9. 내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 이유를 지나치게 캐묻지 마세요.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나 자신도 모를 때가 있거든요.
10. 일관성 없게 대하지 마세요.
비 일관성은 나를 혼란시키며, 나는 그 혼란을 이용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하려고 더욱 애를 쓰게 되죠.
11. 나에게 사과하는 것이 엄마·아빠의 위신에 손상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정직하게 사과할 때 나는 엄마·아빠에게 놀랄만큼 따뜻함을 느낀답니다.
12.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내느냐는 것이죠.
13. 나는 실제로 실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실험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러면서 배우니까 제발 참고 견디어 주세요.
14.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대신 해주지 마세요.
그러면 나는 마치 아기처럼 엄마, 아빠가 계속해서 모든 것을 해 주기를 바랄 거예요.
15. 따뜻한 사랑으로 많이 이해해 주고 격려해 주지 않으면 내가 잘 자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엄마·아빠에게 꼭 이런 말을 해야 할 필요는 없겠지요 !
Nguồn tin: sgf.org.vn